배우 심형탁은 지난 12일 가입 인사 게시물을 올린 이후 자주 카페에 등장해 이용자들과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용자들과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일반 관문의 자동과 함께 조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데 무림외전처럼 자동이 2배속 됐으면 좋을 것 같다"는 등 피드백도 제시하는 등 함께 게임을 즐기는 한 명의 게이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발한 소통은 게임 속에서도 이어져 이용자가 늦은 시각 자신의 아이디로 보낸 귓속말에도 혼쾌히 답변하며 인사를 나누고 게임에서 만난 이용자들에게 대부분 인사를 건네는 등의 활동이 제보되고 있다.
특히 매니저 등이 대신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심에 배우 심형탁 매니저가 직접 촬영 휴식 시간에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진과 매니저의 아이디를 공개하는 등의 인증도 이어져 더욱 신뢰를 받고 있는 상태다.
배우 심형탁은 이전 타 게임 홍보모델 활동 당시부터 길드장으로 활동하며 정모를 개최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열혈강호M'의 공식카페와 게임 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것.
한편 넥슨의 올해 첫 모바일게임 신작 '열혈강호M'은 23년간 국내 누적 판매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 핵심 개발진이 모인 '액트파이브'가 개발을 맡아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원작 재현을 위해 웹툰 형태의 스토리북 및 원작에는 없는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추가해 새로운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