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볼빨간사춘기의 OST까지 만나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리버스D'는 오는 1월 3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엔터메이트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RPG '리버스D'를 미리 살펴보자.
◆ 최적화된 조작으로 액션 극대화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을 통해 캐릭터들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한 '리버스D'는 이용자가 액션에 집중할 수 있는 백뷰 시점을 도입해 액션성을 높였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근접형 영웅이나 원거리 영웅을 선택해 전투를 치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회피, 반격, 잡기 등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스킬 발동 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은 전투 시 극적 상황을 연출해 이용자들의 몰입을 강화시킨다.
이와 함께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태그 액션 또한 '리버스D'의 특징이다. 각 상황에 맞춰 적절한 영웅을 태그함으로써 전장에서 상황 반전을 꾀할 수도 있고 PVP 시에도 한순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여 전투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 고유의 스토리를 가진 25명의 영웅들
'리버스D'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영웅들과 게임의 세계관, 종족 간의 관계에 개연성을 제공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간의 스토리와 관계를 이어주는 영웅 스토리 콘텐츠 '크로니클 모드'는 이용자들에게 세계관 이해에 큰 도움을 주며, 인류종, 수인종, 지정종, 마인종, 요정종, 이계종 등 6개 종족으로 구성된 25명의 영웅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웅들은 고유의 스킬과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용자들은 6가지의 종족으로 구성된 25명의 영웅을 전략적으로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또 '리버스D'의 모든 영웅들은 장비 착용, 영웅 승급, 각성 등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 실시간 난입… 이용자간 성역 전쟁
게임 내 모든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성역은 개인이 소유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다른 이용자들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다른 이용자의 침입이 끊이지 않는 성역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성역에 침입한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가 성역 내에 배치해둔 캐릭터를 물리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성역의 주인 이용자는 언제든지 공격받는 성역에 난입해 이를 방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침입 이용자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으며 침입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언제든지 약탈당할 수 있기에 마찬가지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성역 전쟁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인 만큼 '리버스D'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크나큰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