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대표 하야시 타카오)은 하이 판타지 RPG '발키리 커넥트'에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와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발키리 커넥트' 세계관 아래 류와 춘리, 캐미 등 인기 격투가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아레나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콜로세움 시즌2'가 개최된다. 다른 이용자에게 승리해서 모은 포인트에 따라 '최강의 증표'를 모을 수 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상인을 방문해 콜라보 한정 의상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콜라보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한정 던전도 열린다. 2월 14일까지 '최강 격투가의 길' 던전을 공략하면 류의 희귀도를 올릴 수 있는 소울 크리스탈과, '베가의 힘의 결정', '강화의 요가 카레' 등 한정 보상이 제공된다.

커넥트 배틀에서는 위압감 넘치는 격투가 '고우키'가 등장하며, 승리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제공되는 소울 크리스탈로 고우키와 메달로 희귀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스트리트 파이터' 30주년을 기념해 홍콩, 마카오, 한국, 대만, 미국 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0주년 기념 티셔츠와 콜라보 오리지널 페이스 타월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류'를 100% 제공하며, 영웅 소환 3회 시 '춘리'와 '캐미'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어 인기 격투가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발키리 커넥트'와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레이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내 공지사항, 공식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