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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철권 모바일, 3월1일 국내 출시 확정

[이슈] 철권 모바일, 3월1일 국내 출시 확정
지난 2013년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장르로 출시된 '철권 카드 토너먼트' 이후 5년만에 대전 격투 장르의 '철권 모바일'이 출시된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3월1일로 예정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일 모바일 대전격투 게임 '철권'을 오는 3월1일 국내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별도의 넘버링 없이 '철권'(Tekken)이라고만 명명됐다.

'철권'에서는 '미시마 카즈야', '폴 피닉스', '링 샤오유', '니나 윌리엄스' 등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사전예약 이벤트의 일환인 친구초대 시 보상이 '모바일 전용 비밀 캐릭터'인 것으로 보아, 오리지널 캐릭터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슈] 철권 모바일, 3월1일 국내 출시 확정

특히 몇 등급(별, 티어)인지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성능이 달라지며, 모든 캐릭터가 불, 물, 전기 등 원소 속성을 지니고 있어 '조각'을 모아 획득, 강화시킬 수도 있다. RPG적 요소를 강화한 것.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으로 화면을 스와이프해 이동, 터치로 공격·방어가 가능하며, 기술 카드를 장착해 더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전세계 이용자와 온라인 대전은 물론 보스 '레버넌트'를 둘러싼 스토리 모드도 갖춰져있어 원작 팬들의 기대가 높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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