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선데이토즈, 2017년 4Q 영업익 5억…전년比 87%↓](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0518352460400_20180205183554dgame_1.jpg&nmt=26)
작년 한해 선데이토즈의 매출을 견인한 주력 게임으로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애니팡3'와 '애니팡2'가 꼽혔다. 매출 상위권에 자리매김한 이들 게임은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비롯해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등 신규 IP게임의 이용자 확대에도 힘을 보태며 스테디셀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2017년 4분기는 매출 173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8% 감소한 5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10월 페이스북 전용 신작, 12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올해 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출시에 따라 4분기에 일시적 비용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애니팡3'에 이어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인기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성공한 선데이토즈는 올해 스누피와 위 베어 베어스 IP 활용 게임을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