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6일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세븐나이츠' IP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남들보다 반박자 빠르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닌텐도 스위치용 '세븐나이츠'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플랫폼 확장은 자체 개발 외에도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적극 투자로도 진행하고 있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를 개발한 개발사인 니오 스트림에 30%의 지분을 투자해 콘솔, 스팀용 게임을 동시에 개발 중인 것. 방 의장은 이런 개발사에 대한 적극 투자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 의장은 "내부 IP를 콘솔, 스팀용으로 개발하는 것과 외부 개발사에 적극적 투자를 통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