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알바 중인 학생, 투잡 직장인, 부업 및 재택 알바 중인 주부들 사이에 돈 버는 꿀알바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을 추가했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CPA(Cost Per Action, 특정 행동에 따른 과금)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웬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소문내기'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홍보를 진행해 이를 본 사람들이 다운로드, 게임 실행 등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다음으로 '참여하기'는 3일간의 게임 설치, 일정 시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내기 캠페인 대상은 그라비티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RPG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이다. '애드박스'에서 발급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홍보, 카페 홍보, 페이스북 홍보, 인스타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지난 달 30일 출시된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커뮤니티 기능을 특징으로 살려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과 공략을 공유할 수 있는 등 소통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원작의 BGM과 독특한 전직 시스템, 코스튬 등을 그대로 계승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