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게임 '탄: 전장의 진화(이하 탄)'에 인기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을 모델로 활용한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고,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모델로 발탁된 최유정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IOI 멤버로 발탁돼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특유의 과즙미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최유정의 발랄한 이미지를 고려해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새로 추가되는 최유정 캐릭터에는 최유정 본인이 직접 녹음한 캐릭터 보이스가 함께 추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최유정 캐릭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영웅 등급의 스나이퍼용 'AWM-드래곤'과 보라 등급의 라이플 'M4A1-SS'가 지급된다. 두 총기 모두 영구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신규 이용자에게는 강화포인트 3000개, 스킬포인트 30개, 20만 골드, 영웅 무기 랜덤상자 1개가 지급하며, 올해 1월14일 이후 접속이 없었던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강화 포인트 2000개, 스킬포인트 40개, 닉네임 변경권, 영웅 무기 랜덤상자 1개를 준비했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강화 포인트 1000개, 스킬포인트 30개, 고스트 카드 10개, 영웅 무기 랜덤상자 1개를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봉 팀장은 "'탄'을 즐겨주시는 팬들이라면 최유정 캐릭터에도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여주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탄'의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의 세부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www.onstove.com/pages/tahn/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