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대표 하야시 타카오)은 하이 판타지 RPG '발키리 커넥트'에서 인기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인기 영웅 '켄'과 '카린'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1월 추가됐던 춘리, 캐미 등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진행되는 것. 당시 '스트리트파이터' 영웅 추가 이후 일일 사용자(DAU)가 대폭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켄'은 다른 인기 캐릭터 '류'의 최대 라이벌로 마법 공격이 높은 적에게 화속성 물리 피해를 입히는 '신룡권', 자신의 미스트 필드 저항을 상승시키는 '레지스트 미스트'가 특징이다.
또한 울트라 아가씨 '카린'은 광속성 근거리 캐릭터로 '칸즈키류 오의' 스킬로 물리 피해를 입히거나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에이팀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한정 캐릭터 '켄', '카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가 등장하는 '켄&카린 확정 소환 이벤트'를 실시, 10연속 소환을 3회 완료할 때마다 '켄' 또는 '캐미' 중 1명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컬래버레이션 영웅의 그레이드업이 가능한 '콜라보 영웅 키 팩' 을 판매하며, '켄'과 '카린'의 신규 전용 장비는 이벤트에서 입수한 '최강의 증표' 아이템을 사용해 이벤트 한정 상인에서 교환할 수 있다.
'발키리 커넥트'와 '스트리트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