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리니지M 대박' 엔씨소프트, 2017년 실적 대폭 개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0716104476079_20180207161438dgame_1.jpg&nmt=26)
4분기 실적은 매출 5333억 원, 영업이익 1892억 원, 당기순이익 12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8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81% 증가했다.
![[비즈] '리니지M 대박' 엔씨소프트, 2017년 실적 대폭 개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0716104476079_20180207161438dgame_2.jpg&nmt=26)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3340억 원, 북미/유럽 1404억 원, 일본 433억 원, 대만 383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028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 게임 9953억 원, 리니지 1544억 원, 리니지2 658억 원, 아이온 470억 원, 블레이드&소울 1611억 원, 길드워2 828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모바일 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실적이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