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갤럭시S9',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FE',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G6', 'V3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거래 어플 '모비톡'이 진행 중인 '갤럭시S9'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XBox'를 추가했다.
지난 6일 '갤럭시S9'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모비톡'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내걸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무래도 스마트폰 얼리어답터들이 젊은 층이 많고, 최신형 게임기 선호도도 높다"며, "콘솔 게임기 시장을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삼등분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4'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와 'Xbox'를 사은품으로 긴급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사은품은 '모비톡'을 통해 사전예약 참여 후 실제로 '갤럭시S9'을 개통하면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기존에 쓰던 중고폰은 최대 60만 원에 매입해 구매 부담을 확 줄였다.
추첨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사전예약에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S9' 공기계를 총 3명에게 증정하며,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도 지급한다. 또한 30명을 추첨해 1년간 통신 요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플 내 공지 페이지 또는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S9'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8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