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이용자 커뮤니티 '야생의 땅: 듀랑고 헝그리앱'에서 '듀랑고 스킬 시뮬레이터'를 오픈했다.
'듀랑고 스킬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면 게임 내에서 어떤 식으로 스킬을 습득하면 좋을지 쉽게 확인하는 한편, 이를 위해 얼마만큼의 SP가 필요한가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스킬트리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스킬 트리를 가져와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듀랑고 스킬 시뮬레이터'는 PC/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헝그리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이용자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