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이세계 MMORPG '시그널'에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게임 내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들어 좋아하는 NPC에게 선물할 수 있다.

활약도 700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초콜릿 재료가 제공되며, 상점에서 레시피를 구매해 화력과 조미료를 조절하며 초콜릿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초콜릿을 완성한 이용자에게는 '발렌타인의 행복' 칭호를 획득, 생명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NPC에게 선물하면 호감도가 2배 상승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상점에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로맨틱한 코스튬이 추가되며,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급 강화 상자와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실프의 눈물 상자, 초콜릿 재료가 포함된 발렌타인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시그널'을 즐기고 아껴주시는 이용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널'은 높은 자유도와 방대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카툰렌더링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그래픽과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일러스트는 마니아층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한몫 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