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탑커뮤니케이션(대표 고정재)은 웹툰 IP 기반 모바일 액션 RPG '돌아온 럭키짱'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돌아온 럭키짱'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김성모 작가의 세계관이 녹아있는 원작에 충실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복고풍의 레트로 디자인을 컨셉트로 제작됐다. 현재 전체 시나리오의 3분의 1 이상이 반영돼 있으며, 향후 원작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돌아온 럭키짱'은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액션 RPG 특유의 조작성을 극대화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 게임에 쉽게 지루해지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 전투가 가능한 모드와 별도로 직접 조작만 가능한 모드가 적용됐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의 강건마, 전사독, 마영웅 등 웹툰 속 인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택한 캐릭터를 자신의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엔탑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돌아온 럭키짱' 게임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웹툰 연재가 종료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토로한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근성을 강조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해 웹툰 '돌아온 럭키짱'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돌아온 럭키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소식은 네이버 공식 카페 및 추진력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