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과 겜믈리에 타코가 인디게임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리뷰하는 코너 '데일리게임 with 겜믈리에 타코'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컨트롤 실력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공략해낼 수 있는 '던그리드'의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국내 개발사 'TEAM HORAY'가 개발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목표 금액인 150만 원의 3.5배에 달하는 525만 원을 후원받으며 개발에 착수한 게임인데요.
개성적인 여러 무기가 등장해 취향과 상대 몬스터에 맞는 다양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BJ 타코는 이 게임이 던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요소가 무작위로 등장하는 '로그라이크' 장르가 아닌 죽음으로 패턴을 익혀 공략해가는 '다크소울'에 가깝다며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분류했는데요. BJ 타코가 '로그라이크' 장르 입문작으로 추천한 '던그리드'는 과연 어떤 게임인지 지금 살펴보시죠.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