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테라M'에 공성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최대 2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되는 공성전 콘텐츠가 추가됐다.

각성 최대 레벨도 기존 80에서 120까지 대폭 확장됐으며, 이용자가 필요한 장비는 물론 태고의 정수, 명품화 조각 등 최상급 재료 및 고대 장비 등을 고대주화를 통해 살 수 있는 '고대 주화 상점'도 새롭게 선보였다.

레벨 20 이상의 이용자가 지인, 길드원 등 상대방을 지정해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지하 결투장 콘텐츠 '친선전'도 추가했으며, 태극밴드, 헬멧, 백팩, 파티의상, 무기, 스쿠터 등 총 6종의 신규 스킨 및 탈것을 선보여 게임 내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테라M'은 논타깃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 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