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일 기준,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 인기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8일 출시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서비스 첫 날부터 기대를 입증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양대마켓 인기 1위와 더불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도 1위를 달성했다.


앞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완성도 높은 콘텐츠 등에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출시 직후 점검 상황에 대해 진행 상황을 공지하고 발빠르게 대응했다. 이같은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공식 카페 누적 회원수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역대 국내 게임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인 사전예약수 500만 명 이상을 모객했다. 모바일 버전 인기와 함께 원작도 올 초 최고 동접을 다시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온라인 버전은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에 흥행하며 150여개국,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돼 850만 명이 넘는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는 누적 회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인게임 캐릭터인 흑정령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게임 소개와 이벤트 소식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ackdesert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