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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주말 구글 매출 2위 유지하며 '순항'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주말 구글 매출 2위 유지하며 '순항'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신작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출시 이후 첫 주말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3월4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바짝 추격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반 호조는 훌륭한 게임성이 인정 받은 덕분으로 풀이된다.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훌륭한 그래픽과 액션,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주말 구글 매출 2위 유지하며 '순항'

훌륭한 그래픽에서 나오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외모도 게임 인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의 멋진 작품을 차용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지원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펄어비스는 멋진 외모의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는 '팔방미인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기 연예인을 닮은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응모한 이용자들이 적지 않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온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게임성에 자동 퀘스트 진행을 비롯한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요소들을 도입해 호평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한 버그나 오류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패치를 단행해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반 호조로 인해 펄어비스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 주말을 성공적으로 보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좋은 기세를 이어갈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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