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dgame_2.jpg&nmt=26)
게임성과 착한 과금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잘 구성된 게임성과 모바일에 맞춰 재설계된 콘텐츠들이 짜임새 있게 배치됐고, 유료 재화 뽑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시간을 사는 식으로 구성된 BM도 호평을 받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총괄 조용민 PD는 "약간 얼떨떨한 기분"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내부에서는 지금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웃었다. 일간접속자수(DAU) 약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당초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찾고 있고 성과도 예측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개발팀이 오버페이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해 매출 지표도 알리지 않았다는 그는 "이용자분들의 반응은 기쁘지만 마음 한켠에 넣어두고 1년 넘게 예쁘게 서비스한 뒤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오래 즐길만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 때가서 기뻐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개발사의 이후 방향성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데일리게임은 8일 안양 펄어비스 사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총괄 조용민 PD를 만나 앞으로의 게임 진행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검은사막 모바일'의 그랜드 오픈 이후 단기 업데이트 플랜이 공개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3월 내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 날 행사에서는 업데이트 계획과 콘텐츠 추가를 통해 추구하고자하는 게임의 방향성이 소개됐다.
![[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dgame_1.jpg&nmt=26)
첫 번째로 '검은사막'의 유명 월드보스인 크자카가 추가된다. 크자카는 40레벨부터 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으며 25명이 동시에 공략하게 된다. 크자카는 매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레이드를 진행하게 된다.
PD는 "이용자들이 아직 충분한 스펙을 갖췄다고 판단되지 않아 우선 너프된 스펙으로 추가한 후 다음주부터는 본래의 스펙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_3.jpg&nmt=26)
아울러 길드 전쟁도 추가되며 길드원이 아니거나 전쟁 선포 받지 않은 길드는 PK가 불가능하도록 해, 일반 이용자는 '막피' 등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기획됐다. 그 외 5대5 PVP인 라모네스 전장, 점령전, 서버 통합 결투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3월에서 5월 중 추가할 예정이다.
조 PD는 "현재의 대련장이 공평한 경기가 아니라는 지적과 매칭이 힘들다는 피드백이 있어 전 서버 통합 결투장으로 공평한 경기와 수월한 매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_4.jpg&nmt=26)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신규 클래스도 3월 말 추가되며, 다양한 모험과 비밀을 간직한 메디아 지역도 추가된다.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에 따라 공개할 예정으로 새로운 월드보스 누베르도 작업이 거의 완료돼 있다.
그 외 영지 콘텐츠 업데이트, 새로운 월드 보스 카란다, 가문 던전과 협동 던전, 모바일에 맞는 무역 콘텐츠의 검토, 채팅, UI의 개선도 이뤄진다.
![[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_5.jpg&nmt=26)
조 PD는 "원작의 '각성'을 모바일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각성이 상위가 아닌 동일한 등급의 클래스기에 더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고민 중으로 카란다가 드랍하는 각성 아이템으로 새로운 직업으로 전직하는게 아닌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등으로 수평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데이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안정화"라며 "서비스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개발팀 핵심 인력을 여기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드웨어, 채널, 트래픽 관련 분석을 통해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인터뷰]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화 우선, 샴페인 터트리긴 이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911402921446_20180309115101_6.jpg&nmt=26)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