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 2018의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특징과 변화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의 일정으로는 먼저 서울 설명회가 오는 3월1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 6층 다목적 홀에서 열리며, 이어 부산 설명회는 3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BC) 5층 CKL 복합공간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는 'BIC 조직위의 소개 및 행사소개' 순서를 통해 변화된 BIC 페스티벌 2018과 BIC 조직위의 추진 사업을 알리며, 이어 'BIC 페스티벌 2018 출품 심사소개'를 통해 BIC 페스티벌 2018의 심사 규정을 비롯해 심사 프로세스 및 일정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BIC 페스티벌 2018의 스폰서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까지 이번 BIC 페스티벌 2018의 스폰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국내외 유명 스폰서는 총 5개 기업으로, 작년 그리고 올해 2년 연속 스폰서로 함께하는 미국의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니칼리스(Nicalis),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엔터 더 건전'으로 유명한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중국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탭탭(TapTap), 모바일 게임용 클라우드 서버 '뒤끝'을 운영중인 AFI, CJ E&M MCN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도 참여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 간 국내외 수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해주신 덕분에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우수한 인디게임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제 4회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도 특색있고 참신한 인디게임을 발굴, 지원하고 인디게임문화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