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 www.egamepia.com)는 EA(Electronic Arts)와 협력해 PS4와 엑스박스 원 타이틀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Burnout Paradise Remastered)'를 3월16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는 도심 속부터 산악 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고속 스턴트와 무절제의 파괴를 즐기는 레이싱 게임인 '번아웃' 시리즈 중 2008년에 발매됐던 '번아웃 파라다이스'를 리마스터링한 작품이다. 본 타이틀은 PS4 및 엑스박스 원에서 1080p로 즐길 수 있으며 PS4 프로 및 엑스박스 원 엑스에서는 60fps의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번 작품의 주된 특징은 전작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고해상도 텍스처를 통해 시각적 요소를 더 충실하게 재현하고, 더욱 짜릿하고 풍부한 게임 체험을 위해 오리지널 게임에 9가지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까지 모두 제공되는 완전판이라는 점이다.

시리즈 특유의 점프, 스턴트, 그리고 지름길을 가로지르면서 타이어 자국을 남기는 데서 오는 짜릿함은 본 게임의 트레이드마크와 같다. 플레이어는 시내에서 차량을 주행하면서 차를 띄우고, 돌리고, 긁어나가며 교통 체증을 무시하고 정면돌파 해나가게 된다.


온라인 모드를 통해서는 친구들을 검색해 누가 더 많은 트랙을 갖고 있는지 또는 누가 더 많이 파괴했는지 경쟁할 수 있다. 물론 경쟁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간에 힘을 합쳐 온라인용 도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3월16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번아웃 파라다이스 리마스터'의 심의등급은 12세 이용가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egamepi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