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모바일'은 스마트폰 접속자와 기존 PC 및 PS4 이용자들끼리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렛폼 기능을 지원한다. 서로 다른 플랫폼이지만 게임에 사용되는 맵과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도 동일하다.
출시 하루만인 21일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독일, 호주, 이태리, 스페인, 멕시코,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10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130개 국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높은 인기만큼 매출도 긍정적이다. 21일 기준 47개국에서 앱스토어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0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약 58개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iOS 이용를 대상으로 모바일 버전 초대 코드를 발송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이메일로 다운로드 코드를 제공한다. 국내 이용자는 14일부터 진행중으로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