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통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그간 참여한 학교 및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게임소통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 3-6학년 및 학부모 각 20명(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기관이 대상이며,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www.netmarblefoundation.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um@mindspacekorea.com)로 오는 4월6일까지 제출해 신청 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3년째 진행되고 있는 게임소통교육은 참여자 만족도가 92점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2018년에는 가족캠프, 토크콘서트, 온라인상담소 등 새로운 활동을 더해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