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는 슈팅 RPG '섀도우스톤: 빛과 어둠의 시작'에 신규 클래스인 무사를 추가하고, 포인트 수집 퀘스트인 '빼앗긴 화염의 사수'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포인트 수집 퀘스트인 '빼앗긴 화염의 사수'는 섀도우스톤을 도와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수수께끼의 마술사에게 힘을 빼앗긴 호무라를 소환사 일행이 봉인된 크리스탈을 찾아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준다는 스토리를 가진 퀘스트이다.

그 동안 진행됐던 토벌전과 달리 포인트 수집 퀘스트는 퀘스트 내부에서 모은 크리스탈이 포인트로 가산되는 이벤트이다. 특정 영웅을 파티로 참가시키면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열리는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무사 클래스는 사정권에 들어오는 한 자루의 칼로 적을 단숨에 처치하는 근접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다양한 속성의 무사 클래스 영웅들을 얻을 수 있는 확률업 소환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영웅은 렌, 시즈쿠, 타치카제 총 3인으로 렌은 수속성 6성 무사로 화면전체를 일시에 베는 액션스킬인 '오월우참'을 사용하고, 시즈쿠는 수속성 5성 무사로 장벽을 펼쳐서 적탄을 막아내는 '정신일도'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타치카제는 풍속성 5성 무사로 적탄을 제거하면서 관통 효과가 있는 검기를 3연사하는 삼연참 액션스킬을 사용해 다수의 적을 보다 빠른 시간에 없앨 수 있는 캐릭터다.

'섀도우스톤'의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https://goo.gl/dCSeib)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http://shadowstone.co.kr)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hadowston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