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워'는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15일부터 프랑스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가 꾸준히 상승, 지난 23일 게임 분야를 포함한 전체 앱 순위에서 1위를 다시금 기록했다. 29일 현재까지도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같은 '서머너즈워'의 성과는 다른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현재 독일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며, 벨기에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등 다양한 유럽 지역에서도 게임 매출 10위권 내에 오르며 그치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캐나다와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도 각각 게임 매출 7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출시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프랑스 현지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요 유럽 국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토너먼트도 진행되는 등 '서머너즈워'가 유럽 내에서 다양한 게임 문화를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탄탄한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세계 각 지역별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