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소프트(김현걸 대표)는 방탄소년단 공식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BTS(SuperStar BTS)'를 3월29일 미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 BTS'는 올해 1월18일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동시 출시, 모든 서비스 국가의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인도네시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고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순항 중이다.

'슈퍼스타' 시리즈로는 최초로 K팝과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리듬게임인 '슈퍼스타 BTS'의 미국 출시는 현지의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왕성한 활동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출시를 기념해 '슈퍼스타 BTS' 신규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카드팩 5장'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봄맞이 빙고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게임 안에서는 '마이크 드롭(MIC Drop)', 'DNA' 등 미국인들도 잘 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곡들이 수록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현걸 대표는 "미국 출시는 시작일 뿐이다. 그 외에 서비스 지역 또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예고했다.

보다자세한 내용은 '슈퍼스타 BTS'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uperStarBTStwt)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