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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첫 신규 클래스 '무사' 등장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첫 신규 클래스 '무사' 등장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30일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무사' 및 고대인의 미궁 공개방, 흑정령 가문 내 레벨 통합, 투기장 및 거점전 정규 시즌 시작 등 87건의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고대인의 미궁 공개방 추가는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로 친구 여부와 상관없이 고대인의 미궁을 같이 즐길 수 있게 변경됐다.

3월 초 사전 예고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검은사막 모바일 첫 번째 신규 클래스는 민첩형 근접 전투 캐릭터 ‘무사’로 결정됐다. 한국 전통 무예를 참고하여 제작된 무사는 도검과 각궁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첫 신규 클래스 '무사' 등장

비슷한 근접 전투 캐릭터인 워리어가 묵직한 한 방 타격감을 장점으로 한다면, 무사는 동양 검사 특유의 베는 느낌을 잘 살려 움직임이 빠르고 연계 위주의 공격을 특징으로 하는 순간 집중 화력이 뛰어난 캐릭터다.

'검은사막 모바일' 조용민 총괄 PD는 "한국에서 처음 론칭한 검은사막 모바일인 만큼 한국적인 캐릭터를 먼저 선보이고 싶었다"며 "무사는 한국 무예의 민첩함과 멋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애정이 가는 캐릭터"라며 무사를 첫 신규 캐릭터로 선보인 이유를 밝혔다.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첫 신규 클래스 '무사' 등장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봄맞이 이벤트 4종을 새로이 시작한다. 필드에서 행운의 벚꽃을 수집하면 장신구 상자, 수정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영지 내 축사에서 양젖과 계란 수확량에 따라 보상을 준다. 기존 출석 이벤트는 종료되고 새로운 출석 이벤트 2종이 신규 이용자,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호쾌한 전투 액션, 합리적인 유료 결제 모델로 호평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게임소개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카페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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