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시점의 메뉴는 일반적인 붕어빵 종류 5종으로, 세가 측은 향후 게임, 애니메이션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붕어빵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가는 이를 위해 메뉴 검수를 붕어빵 체인점 'くりこ庵'(쿠리코안) 운영사 측에 맡겼다. '쿠리코안'은 '잉어킹 구이' 등의 지적재산권(IP) 활용 상품을 판매한 바 있어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세가 측은 "'세가의 붕어빵' 가게를 체인화해 다른 점포를 낼 계획도 있다"며 "시범 운영 당시 외국인까지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오픈 당일 10시에도 많은 손님이 몰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계획 중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와 상품 발매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