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게이밍 PC와 콘솔 사이의 하드웨어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스팀머신을 개발, 출시했으나. 서드파티에게 가장 중요한 표준 하드웨어 구성이 없는데다 스팀 OS 운영체제도 PC게임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아 외면당해왔다.
게다가 콘솔 기기, PC에 비해 비싼 가격대까지 형성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스팀머신을 선택할 이유를 만들지 못하면서 출시 7개월 동안 50만 대 판매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해당 이슈와 관련해 밸브 측의 공식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