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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8월 섭종 앞둔 '피파온라인3' 데이터, 역사관서 영구 보존

[이슈] 8월 섭종 앞둔 '피파온라인3' 데이터, 역사관서 영구 보존
신작 '피파온라인4'의 공개 테스트가 오는 5월17일로 확정됨에 따라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기 시작한 '피파온라인3' 이용자들의 상심을 어느정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이 역사관을 통해 '피파온라인3' 이용자 데이터 영구 보존을 결정한 것.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론칭 영상 시사회'를 열고 '피파온라인3 역사관' 오픈을 발표했다.

역사관은 웹페이지 형태로 데이터를 보존하는 곳으로, '피파온라인3'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5월3일 기준으로 보존한다. 또한 클럽원, 친구 찾기 서비스도 제공해 함께 게임을 즐겼던 이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슈] 8월 섭종 앞둔 '피파온라인3' 데이터, 역사관서 영구 보존

넥슨 박정무 팀장은 "지난 5년간 '피파온라인3'를 사랑해주셨던 이용자분들의 추억과 이야기들을 그대로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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