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문파 전용 지역 주둔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열혈강호'의 문파는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길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인 문파 주둔지는 문파 8레벨 달성후 오픈 가능하며, 특정시간에 접속할 경우 문파 전용 마왕을 소환해 최상위 등급인 전설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신규 신병인 화린천우와 신규 속성인 현문을 추가하고, 해당 콘텐츠를 더욱 강력한 등급으로 강화할 수 있는 성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회사측은 '열혈강호'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복귀 유저 환영 이벤트가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복귀 및 기존 유저를 대상으로 접속여부, 일일활약, 복귀 인원수 달성 정도에 따라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지급한다. '열혈강호'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용자의 경우에는 45레벨을 달성하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특별 7일 출석 이벤트와 가넷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각각 레벨업 및 최고급 성장 재료 아이템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집된 가넷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할 수 있다.
한편, '열혈강호'는 지난 4월 16일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에서 발표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와 관련한 자료에서 자율규제 준수 게임물로 전환됐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유료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 등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