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무협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무협판 어벤져스 초대형 무협 액션 RPG '고룡군협전2'가 4월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서비스사인 위드허그가 밝혔다.
'고룡군협전2'는 김용, 양우생과 더불어 3대 무협 작가로 일컫는 고룡의 원작 소설들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무협 액션 RPG다. 절대쌍교, 초류향, 소이비도, 유성호접검, 칠종무기 등 인기 무협 소설 속 육소봉, 이삼환, 서문취설, 초류향, 사효봉, 엽고성, 부홍설 등이 모두 등장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래픽 노블인 마블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어벤져스의 무협 버전이라고 일컬어진다.
게임은 한편의 무협 소설을 보는 듯 몰입감 높은 스토리는 물론 등장 영웅들의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과 손 동작 등이 하나하나 자세하고 다양하게 연출됐으며, 유명 성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개성 넘치는 영웅들의 음성과 명언, 재치 넘치는 대사를 만들어내어 유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밖에도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웅들 간의 상성과 착용 무기에 따른 인연 시스템, 절대 무기를 향한 다양한 강화·제련·정련 시스템도 있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극대화 한다. 최고의 협객을 가리는 실시간 PVP, 길드전, 레이드와 함께 주말마다 열리는 무림 대회, 천하 대회 등 방대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무협을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일반 유저들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고품격 무협 액션 RPG를 곧 보게 될 것이다.
현재,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1위, 2위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서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총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