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루 싱, 이하 스네일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가이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2: 혈맹' 개발팀이 선보이는 '가이아'는 Flexi 3D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그래픽을 구현한 판타지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가이아'는 9개 대륙으로 구성된 초대형 오픈 필드를 지원하는 동시에 HDR 기술을 도입해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했다. 이용자는 두 개 진영의 인간, 야만인, 엘프, 드워프 총 4가지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40인 레이드, 대규모 진영전, 길드전 등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본격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가이아는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귀속 자수정, 아그네 동석, 탈것 사료가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100% 지급한다.

이와 동시에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에 가입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50만 실버와 아그네 동석 패키지를 지급하고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저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추가 지급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