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 (대표 박천우, 최상락)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모드인 격전의 팀 매칭 서비스인 PLAY.OP.GG를 23일 테스트 오픈했다고 밝혔다.

'LoL' 신규 모드인 격전은 게임 내 팀 단위 토너먼트 대회를 구현한 대규모 경쟁형
콘텐츠로 베트남, 유럽, 터키, 북미 등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왔으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마지막 베타 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피지지의 PLAY.OP.GG는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공식 파트너쉽을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서비스로 'LoL'의 격전 모드와 직접 연동되어 쉽고 간편한 서비스이용이 가능하며 유저가 직접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지정하는 등 팀 매칭에 유용한 여러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적용 된 PLAY.OP.GG는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팀 보드 및 선수 보드를 한 눈에 보는 기능을 우선 제공하며 추후 정식 오픈 시 유저간 채팅 및 팀 매칭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오피지지 박천우 대표는 "PLAY.OP.GG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와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이번 격전 모드로 e스포츠 리그에서 느낄 수 있었던 흥분과 재미를 이젠 LoL 플레이어 모두가 만끽하게 될 것으로 믿으며 PLAY.OP.GG를 통해 최고의 팀을 만들어 격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