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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어워드는 이용자가 직접 본인의 캐릭터에 스타일링한 코디를 등록하고, 유저 간의 투표를 통해 주간 어워드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이룸에서 내스타일을 선택해 3개의 슬롯에 각각 다른 스타일의 코디를 등록할 수 있다. 많이 등록할수록 명예의 전당에 오를 확률이 높아지며, 스타일링 아이템은 직접 제작하거나 획득한 의상 모두가 해당된다.
이용자 투표는 1:1 스타일 대결에서 2명의 코디를 비교해 마음에 드는 코디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공정한 투표를 위해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오직 스타일링 실력만으로 대결할 수 있다.
또한, 유저 투표 횟수는 6시간마다 3회씩 주어진다. 이에 따라 모든 투표 기회에 참여하면 하루에 최대 12회 투표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며, 주간 어워드는 매주 수요일에 초기화된다. 톱3에 선정된 유저는 명예의 전당에 닉네임과 코디가 노출되고, 순위별 디자이너 배지와 젬스톤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베타 서비스로 시작한 만큼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 후 정식 업데이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뮤즈메이커'는 음악에 맞춰 터치앤드래그 방식으로 버블을 터트리는 신개념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헤어, 의상,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캐릭터를 꾸미는 패션 스타일링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네오위즈의 'DJMAX'(디제이맥스) 시리즈와 K-POP 등 150곡의 다양한 음악도 수록돼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