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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웹젠 '뮤 오리진2', 7일간 5천명 테스터 대상 CBT 돌입

[이슈] 웹젠 '뮤 오리진2', 7일간 5천명 테스터 대상 CBT 돌입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26일 부터 5월2일까지 7일동안, 사전모집과 추첨을 거쳐 선정한 5000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웹젠의 '뮤 오리진2'는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게임시스템들을 한단계 발전시키면서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크로스월드 시스템을 구현해 기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 보다 한 발 먼저 MMORPG 2.0를 내세웠다.

크로스월드는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세계로 구성된 어비스가 핵심으로, 게이머들이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와 어비스를 드나들며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뮤 오리진2'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기존 MMORPG에서 자신의 서버에 한정됐던 게이머의 게임공간은 '뮤 오리진2'에서 어비스와 각 서버들이 이어지면서 서버 밖으로 확장됐고, 이에 따른 콘텐츠들도 더욱 다양해 졌다.

또한, '뮤 오리진2'에서는 개인의 빠른 성장 속도만이 아니라,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의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들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테스트결과에 따라 개발 보완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내로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사전 모집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에 당첨돼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임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쿠폰을 증정한다. 공식 게임카페에 게임 체험 후기나 게임 공략을 작성한 참가자들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공식카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웹젠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오는 28일 출시 3주년을 맞는 현재도 활발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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