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넷마블,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마케팅 비 감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43017051583740_20180430170744dgame_2.jpg&nmt=26)

넷마블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넷마블은 매출 5074억 원, 영업이익 742억원, 당기순이익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힌 뒤 주요 비용 구조를 공개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433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감소했으면 전분기대비 17.2%가 감소한 수치를 보여줬다. 인건비는 98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9%, 전년대비 4.9% 증가하며 완만한 변화를 기록했다.
인건비와 달리 마케팅비는 감소했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인해 마케팅비가 전년대비 4.7%, 분기대비 37.4% 감소한 747억원을 기록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