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테마와 함께 시즌 4가 시작됐다고 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새로운 충격과 변화에 대비하라라는 메시지를 담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포트나이트' 시즌 4 시작을 알렸다. '포트나이트' 시즌 4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거대한 혜성이 충돌해 세계가 파괴되면서 일어나는 새로운 전투를 예고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4의 새로운 테마에 맞춰 맵 업데이트와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됐다. 거대한 혜성이 맵에 충돌해 기존에 있던 일부 도시가 파괴되고, 혜성 충돌 여파로 맵 곳곳에 분화구가 생겨났다. 분화구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중력을 거슬러 높게 점프하게 해주는 신규 아이템 점프석을 획득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 시즌 4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서 새롭게 도입된 점프석 아이템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V-Bucks를 증정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새로운 테마의 맵, 스킨, 아이템 등이 적용된 시즌 4의 시작으로 유저들이 더욱 신나게 포트나이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포트나이트 시즌 4의 일부분이며,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참신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