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원핑거 카드 액션 배틀 '드래곤볼 레전즈'의 사전예약자가 전세계 3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21일부터 시작된 '드래곤볼 레전즈' 사전예약에서 단 6일만에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가 모인데 이어, 약 40일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사상 가장 많은 사전 예약자를 달성한 것으로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드래곤볼' IP의 높은 인기와 함께 '드래곤볼'의 화려한 전투를 한 손가락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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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수가 최대 목표치인 300만을 돌파해, 이용자 전원은 게임 서비스와 동시에 '핵의 결정 2000개(뽑기 20회 가능)'와 손오공, 프리저(제1형태), 손오공의 거북선류 도복(오) 의상 아이템을 받게 됐다.


또한 사전 등록자 3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됐다. '드래곤볼'의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한 '드래곤볼 레전즈'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샬롯'과 '자허', 그리고 이미지만 공개된 '후드를 쓴 남자'도 공개돼 '드래곤볼 레전즈'에서 기존 캐릭터와 펼쳐질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반다이남코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드래곤볼 레전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올 여름 한국과 일본에 동시 서비스될 '드래곤볼 레전즈'는 '드래곤볼' IP의 두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사전예약 응모는 사전예약 페이지(http://www.dragonballlegends.kr/Event/P?_code=)에서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db-newapp.bn-ent.net/kr)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ragonballlegend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