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대표 왕펭)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정식 서비스 200일을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 출시 200일을 맞이하는 '대항해의길'은 9일까지 혜택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메인화면에서 200일 아이콘을 클릭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모든 이용자는 1일 1회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화면에 보이는 아이템을 모아 선물을 제작해 각국의 NPC에 선물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각 국의 국민들이 준비한 카드를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0일을 축하하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용자는 항구 근처에서 불꽃 표류물을 획득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국의 수도와 제노바에서는 성대한 야간 불꽃 축제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상 이벤트가 다시 한번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놓친 일일 임무와 이벤트를 출항 경험치로 전환해주는 출항 경험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출시 200일을 맞이한 대항해의길이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셔서 풍성한 보상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항해의길'은 최근에 진행한 천일야화 업데이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또 하나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