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 '지하미궁'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오르벨 왕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신전 지하미궁은 클리어 시 주어지는 전용 보물을 보다 쉽게 획득하기 위해 기획된 던전이다. 챕터 7의 12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출입이 가능하다.

최초 입장 시 튜토리얼을 통해 진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지하미궁 각 층에는 전투 조건이 있으며, 입장하기 위해서 해당 층의 수호자와 동일한 클래스의 영웅을 일정 수 보유해야 한다.
미궁 돌파 시에는 기억의 조각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며, 일정 수량 모으면 랜덤 전용 보물 소환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영웅의 여관이 업그레이드 됐다. 영웅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명까지 방문해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여관에서 만난 여섯 영웅 중 자신이 원하는 영웅과 인연을 맺고 동료로 합류시킬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감 시스템에 전용 무기와 보물, 일반 장비 및 아이템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각 영웅들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 도감도 추가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