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기존의 찾아가는 교육에 더해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가 게임문화의 가치와 진로,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형 강의다.
오는 5월 24일 게임과 사회, 6월 21일 게임과 직업, 7월 19일 게임과 문화의 주제로 총 3 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게임 및 심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이끌어 나가는 토크 형식으로 서울시 중구 스페이스 아트1에서 열린다.
오키토키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희망자는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지난 2016년부터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매개로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는데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학교 방문 형태였던 기존 교육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사회, 직업,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게임의 효과와 기능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