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티 점유율 95%의 헝그리앱을 운영 중인 게임 종합 미디어 모나와(대표 송현두)는 일본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를 서비스하고 있는 풀러(대표 시부야 슈타 ?谷 修太, fuller-inc.com)와의 모바일 앱 시장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2018 PlayX4(플레이엑스포)가 열리는 킨텍스 제2 전시장 B2B홀에서 진행했다.
앞으로 양사는 한일 양국 간 모바일 앱 시장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되며, 앱에이프를 활용한 모바일 시장 동향 및 분석 기사를 헝그리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모나와의 하일구 전략사업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일 양국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양사가 공유하면서, 헝그리앱과 앱에이프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노하우를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헝그리앱은 피처폰 시절부터 14년간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운영을 진행해온 국내 모바일 게임의 역사이자 산실로, 현재 일일 방문객 수 180만 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이용자들이 매일 15만 개 이상의 댓글을 남기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 브랜딩 툴로 자리 잡았다.
특히 헝그리앱과 함께 모비, 루팅, 찌, 애드박스를 연계해 게임 출시 전 테스트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게임 개발 방향 결정, 추천 게임 노출, 정보 제공, 사전예약, 출시 후 잔존율 유지 등의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가 자체적으로 가능해 국내외 게임 관계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출시된 대부분의 앱 이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본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앱에 대해 5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