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분기 영업수익 755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7.4%, 60.3%, 83.1%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04.3%, 408.5%, 2049.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상승에는 지난 2월 말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여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1분기 수익은 416억 원이며, PC 부문 영업수익은 33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매출 규모를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가 476억 원, 아시아 147억 원, 북미 및 유럽 132억 원 등이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로 국내 매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