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러시 스타덤'은 셔플 댄스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감각 댄스 게임으로, 최소한의 플레이 패턴만 존재할 뿐 이용자들이 개상을 살릴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특징으로 한다. 다수의 적외선 센서와 LED로 디자인된 발판, 그리고 이용자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있는 전면부에 배치돼 있다.
'댄스러시 스타덤'에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 수록곡 '버터플라이'를 포함한 유명 팝 음악과 국내 아이돌 그룹인 위너와 블랙핑크 K팝, 그리고 BENAMI 시리즈 오리지널 곡들과 EDM 곡 등 다양한 음악이 수록됐다.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 유니아나 부스에서는 BEMANI 세계 대회인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DDR' 부문에서 3회 우승을 한 '피펨즈(FEFEMZ)' 윤상연을 비롯한 고수 이용자들이 3일 동안 '댄스러시 스타덤'을 시연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댄스러시 스타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출시돼 미리 일본에서 체험한 다수의 리듬 게임 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 출시를 고대하던 일반 이용자들, 현장에서 처음 게임을 접한 관람객까지 몰려 플레이를 위해 한 시간 반에서 6시간까지 기다려야 했다는 후문이다.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과 처음 만난 '댄스러시 스타덤'이 뜨거웠던 체험 행사 반응처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