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서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진행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젠은 17일 부터 27일 정기점검 전까지 'R2'의 아레스 서버를 제외한 전 서버에서 캐릭터를 복제하는 클로닝(Cloning) 이벤트 사전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클로닝 이벤트는 넵튠/아벨루스/로키/이클립스/노바/클레어 서버의 캐릭터를 아레스 서버로 복제하는 이벤트로써 4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클로닝 이벤트의 복제 대상에는 캐릭터만 한정하지 않고 기억 리스트 및 룬 효과, 인벤토리 정보도 포함됐다. 단, 서번트 채집, 창고 아이템 등은 이벤트 내용에서 제외된다.

웹젠은 오는 5월 31일 정기점검 후 클로닝 진행 시 이벤트 사전 신청자에게 캐릭터 이름 변경 증서(30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