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 "게임, SNS처럼 진화할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51815492859201_20180518155429dgame_1.jpg&nmt=26)
팀 스위니 대표는 게임의 미래를 제시했다. 그는 "포트나이트에서 가장 노력하는 부분은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플랫폼 간의 크로스플레이 외에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크로스 플랫폼을 하려는 이유로 그는 "현실의 친구들과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 즐겁고 더 오랫동안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사람을 연결하는 것은 메트컬프의 법칙(Metcalfe’s Law,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 비용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지만 네트워크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법칙)과 연결된다. 멀티플레이어의 게임의 미래가 SNS처럼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픽게임즈는 이것이 게임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팀 스위니 대표는 게임 트렌드 추세도 언급했다. 그는 모바일플랫폼은 캐주얼 장르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점과 언리얼 엔진이 게임임 외 산업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들이 10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가 스팀에서 서비스 된 게임중 여러 기록을 세운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