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매니저'는 FIFPro(국제 축구 선수 협회)로부터 인게임 선수 사용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FIFPro는 유럽 5개 리그의 현역선수들과 전 세계 63개국, 6만 명을 초과하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그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분데스리가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홍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용자는 현실 속 축구팀과 축구선수들로 자신 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장비 조각으로 선수들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매니징 활동을 통해 최고의 팀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팀 구성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선수와 시너지 효과가 있는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어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팀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메이션 변경, 전담 선수 설정, 전술 조정 등도 가능해 이용자는 마치 한 팀을 책임지는 감독의 입장에서, 구단 주의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해나갈 수 있다.
캡스톤 게임즈 관계자는 "일반적인 축구 게임과는 다르게 RPG 요소와 축구라는 스포츠를 접목해 리얼한 축구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할 6월에 게임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니 그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챔피언스 매니저'는 6월 중 정식 서비스 예정으로, 시일 내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