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 23일, 신규 레이드 지역 코우나트 대폭발을 업데이트했다고 알렸다.

코우나트 대폭발은 테로카 공성전과 시간의 사원에 이어 공개된 세 번째 레이드 지역으로, 모험 콘텐츠 내 코우나트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코우나트 대폭발에 마련된 스토리, 일반 및 도전 모드 총 21개 스테이지를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트 장비 에르나시스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코우나트 대폭발 업데이트를 기념해, 코우나트 고대 주화 상점을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테로카 공성전과 시간의 사원 레이드 지역에서 고대 주화를 획득한 뒤 상점을 방문해 에르나시스 장비 선택권, 무기 마법 부여 재료, 행운 장비 소환권, 평범한 장비 해제 키트 등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고대 주화 누적 사용 수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접속 보상, 명예 상점 등을 통해 모은 럭키 코인을 사용해 모험 던전 클리어 시 등장하는 카드를 뒤집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길드, 공격대, 방어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과 완료한 적이 있는 모험 스테이지를 즉시 완료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소탕 기능, 레벨에 따라 패시브 스킬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을 추가하고, 길드전, 레이드, 방어대, 의뢰소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