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앞으로 다가온 BIC 페스티벌 2018 접수작 신청은 현재까지 예년 신청 수를 넘어 더 많은 인디게임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접수작 신청은 게임 출시 1년 이내 작품이거나 개발 중인 작품 모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BIC 페스티벌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C 페스티벌 2018은 인디게임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게임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글로벌 문화 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CJ E&M DIA TV와 협업해 인디게임을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BIC 조직위는 행사 진행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려 개발자들을 위한 시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첫째 날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컨퍼런스를 진행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둘째 날에는 비즈 매칭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일반 전시를 진행해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와 일반 관람객이 여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BIC 서태건(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조직위원장은 "벌써 많은 개발자분께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관심을 보여주고 계셔서 감사하다. BIC 조직위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문화 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자분들과 참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